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문단 편집) == 동물의 수호 성인 == [[가톨릭]] 문화권에서는 매년 [[10월 4일]]이면 동물의 수호 성인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기념해 동물 축복식을 연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이날 성당에 온갖 반려 동물들이 모여든다. 이처럼 별의별 동물들이 다 모였지만 의연하게 [[성수(종교)|성수]]를 뿌려 주시는 [[신부님]]과 얌전히 축복을 받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872347|동영상]] 다만 [[가톨릭]]에 무지한 기자들이 이를 동물 세례식이라 잘못 번역해 오해를 자아내는 듯. 게다가 성인 이름도 틀렸다. 이 영상에 나온 신부님은 세인트 프랜시스[* 성 프란치스코의 영어식 명칭.]라고 했는데, 자막에선 성 안토니라고 나왔다. (성 안토니오의 성상과 닮긴 했다) 그리고 목사가 아니라 신부이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성당 정보에 Priest라고 나왔다. [[https://en.wikipedia.org/wiki/Malate_Church|링크]] - 아니라 1/17에 성 [[안토니오 아빠스]] 또한 동물 수호성인이다. 그래서 동물 축복은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과 성프란치스코 기념일에 한다. 그래서 기사 정보는 맞다. 물론 우리나라 성당에서도 가능하다. 반려 동물 전문 잡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룬 적이 있었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737&rid=&contents_id=68661|링크]] 새들에게 설교하는 에피소드가 전해진다. 일화에 의하면 프란치스코가 새들을 불러 축복하고 진리를 말하자, 새들도 날개를 펼쳐 화답하며 지저귀면서 함께 즐거워했다고 한다. 사실, 성서에 동물과 인간이 교감을 나누는 장면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동물은 희생 제물이나 소유물, 혹은 비유의 대상으로만 나타난다. '창세기'의 뱀이 유일한 예외다. 사악하게 그려진 파충류와 하와의 소통은 그러나 낙원의 상실이라는 파국으로 귀결된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시초부터 갈등, 적대, 그리고 기만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성 프란체스코의 일화가 얼마나 독특하고 특이한 사건인지 깨달을 수 있다. 그는 아무런 조건 없이 동물을 귀하게 대우한다. 심지어 동물들과 진리를 함께 나눈다. 기독교의 사랑이라는 가치가 인간의 세계를 넘어 동물의 삶으로까지 확장되어 간다.[[https://www.chosun.com/culture-life/relion-academia/2021/02/23/G4SKDXVUYFAEPKZIBAKDRUM7SI/?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